권력이란 무엇인가. 1757년 처형대에서 2026년 알고리즘까지, 7개의 챕터로 떠나는 권력의 해부학.
냉소적 이성을 넘어, 부조리에 맞서는 능동적 반항의 기술
닫힌 공간에서 열린 공간으로 — 릴케의 산책자가 그려내는 응축과 확장의 현상학
당신의 몸이 세상을 해석하는 방식에 관하여 — 고요한 육체의 덫에서 정중동의 리듬으로
크로노스의 가속에서 카이로스의 사유로 — 잃어버린 나의 서사를 복원하는 실존적 투쟁
가성비라는 이름의 영리한 생존 전략은 어떻게 우리의 사유를 증발시켰나
은유와 수사학이 가린 세계의 민낯을 직독직해할 때, 비로소 자본과 기술의 가혹한 구문론이 드러난다
아폴론의 방패에서 알고리즘의 척도로, 인류가 발명한 아름다움은 어떻게 권력과 욕망의 구조를 재편해 왔는가
수집된 지식이 주는 안도감, 그 매끄러운 인지의 마취에서 깨어나기 위해
취향이라는 이름의 안락한 감옥, 이동식 요새에 허락된 '작은 틈'에 관하여
권력은 어디에서 오는가.지금 연재 중, 에소시오가 가장 깊이 들여다보는 한 권.